2017 오색오감 - 마음이 하는 일<3>
사회공헌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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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번째 <오색오감>
‘오색오감(五色五感)’은 네오위즈홀딩스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대표 자원 활동의 이름으로, 다섯 가지 활동에 다섯 가지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말의 떠들썩한 송년회보다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가 더 의미가 깊다’는 뜻에서 2008년 임직원들이 송년회를 반납하며 첫 번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열네 번째 오색오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세 번째, ‘생태학습원과 환경 활동’
네오위즈의 사옥 건너 화랑공원 한 편에는 소중한 환경과 자연, 생태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관인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있습니다. 출퇴근 길에, 또 점심 산책길에 네오위즈 직원들이 자주 지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11월 초의 어느 날 아침부터 비가 내려 계획한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이내 햇살이 비쳐 가을의 해와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인연인 된 생태학습원과는 식물과 새들의 겨울나기 준비와 학습원을 찾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식물의 이름표를 정비해주는 활동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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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생태학습원에는 실내 온실, 옥상 정원, 지상 정원에 수백 종의 식물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바로 앞에 있는 것을 잘 모르고 있었네요. 생태학습원이 개원한지도 시간이 흘러 식물들의 이름표가 오래되기도 하고, 새로 식구가 되어 아직 이름표가 없는 식물들도 있습니다. 학습원을 많이 찾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친숙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자연과 어울리는 나무 소재에 손글씨를 쓴 이름표를 만들어 교체해주었습니다. 상대방과 친해지는 과정에서 이름을 가장 먼저 물어보듯이, 식물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며 식물을 알아가고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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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겨울 나기
새들이 겨울을 지내기에 무엇이 필요할까요? 먹이와 물과 집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새 집, 새 모이통, 새 물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공구를 다룰 일이 거의 없어 서툴기도 했지만, 원목 재료들과 씨름을 하며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갔습니다. 물통을 만들고 보니 물이 담길만한 모양이 아니었습니다. 겨울철에는 수분 공급을 위해 과일을 꽂아주고, 새들은 과일을 먹으면서 수분을 공급을 한다고 하네요. 또한 새 집은 겨울철 보다 봄이 되어 알을 낳을 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이 되어야 한다고 하고요. 이런 장치들이 조류 생태관찰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활동 이후에 괜히 새들이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자연과 함께 한 시간이 우리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생태학습원 주변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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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네오위즈홀딩스 / 사진. 승필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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