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벅스, 일상의 소리를 채집해 음악과 뮤직비디오 만드는 ‘소리배낭여행’의 결과물 디지털 싱글 발매!
네오위즈인터넷 / 2010.08.30

음악을 만들어본 적 없는 중학생들이 음반을 냈다?
음악포털 벅스, 일상의 소리를 채집해 음악과 뮤직비디오 만드는 ‘소리배낭여행’의 결과물 디지털 싱글 발매!

-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 실시하고 디지털 싱글까지 발매
- 8월 4일(수), 10일(화), 16일(월) 각각 3회를 진행해 ‘소리배낭여행’, ‘친구와의 음악여행’, ‘LET’S GO GO SING!’ 총 3개의 음악과 뮤직비디오 제작
- 음악을 매개체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

[네오위즈인터넷 사진자료] 소리배낭여행 앨범 페이지-111.jpg

(네오위즈인터넷=2010/08/30) 음악을 만들어본 적이 없는, 그냥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하루 만에 음악을 만들고 디지털 싱글까지 발매해 화제다.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일상의 소리를 채집한 뒤 이를 활용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는 ‘소리배낭여행’을 실시하고, 그 결과물을 무료앨범으로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리배낭여행’은 음악에 관심이 많은 14세 ~ 16세 청소년들이 음악과 영상에 대해 두루 체험하고 실제 창작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몸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어보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놀이터/길거리/건물 등 주변을 돌아다니며 일상의 소리를 녹음한다. 이후 전문가와 함께 녹음한 소리를 믹싱하고, 작사와 작곡을 통해 음악을 직접 만든 다음 노래를 불렀다. 완성된 음악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쓰고, 학생들이 촬영감독과 배우가 돼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했다.

지난 8월 4일(수), 10일(화), 16일(수)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한 곡의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졌다. 참가자들은 ‘소리’와 ‘여행’, ‘여름’, ‘방학’ 등의 주제로 가사를 쓴 다음, 곡과 어울리는 ‘소리배낭여행’, ‘친구와의 음악여행’, ‘LET’S GO GO SING!’의 노래 제목을 붙였다.

각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벅스 홈페이지의 소리배낭여행 앨범 페이지(http://music.bugs.co.kr/album/235769)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청소년들의 체험과 창의성 증대를 지원한다는 ‘소리배낭여행’의 취지에 따라, 저작권자인 학생들과도 음원과 뮤직비디오의 ‘비영리 사용’에 대해 협의를 마쳤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방학 중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진로에 대한 결정에 많은 도움이됐다”, “창작 과정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네오위즈인터넷의 전익재 본부장은 “음악을 많이 소비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며다양한 경험과 진로에 대한 도움을 받고, 벅스를 통해 디지털 싱글까지 발매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리배낭여행’은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실제로 음악을 창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노리단의 달록(dalog)이 주관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소리배낭여행’ 등 향후 음악을 매개체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네오위즈 그룹에서 실시하는 전사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오색오감’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끝)

[소리배낭여행 이미지 보기]

- 앨범 자켓

[네오위즈인터넷 사진자료] 소리배낭여행_앨범 자켓.jpg

-활동 사진

[네오위즈인터넷 사진자료] 소리배낭여행 -1111.jpg

[네오위즈인터넷 사진자료] 소리배낭여행 -222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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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사진자료] 소리배낭여행 -4444.jpg

참고자료

[음악에 사용된 소리]

* 소리배낭여행
- 편의점 문에 달린 종소리
- 스테인레스 조형물 두드리기
- 물병으로 철기둥 치는 소리
- 표지판 치는 소리
- 그네 용수철 삐걱거리는 소리
- 매미 소리
- 미끄럼틀을 두드리는 소리
- 녹음기 두드리는 소리
- 철판 두드리는 소리
- 빗자루 소리

* 친구와의 음악여행
- 동전 넣는 소리
- 벽 치는 소리
- 카메라 셔터 소리
- 유리 문 두드리는 소리
- 해골모자 튕기는 소리
- 도마 위에서 칼질하는 소리
- 동전 떨어지는 소리
- 나무로 북치는 소리
- 엘레베이터 문 두드리는 소리
- 펜 똑딱이는 소리

* LET'S GO GO SING!
- 농약펌프 공기 넣는 소리
- '쉿' 하는 소리
- 철 버튼 까딱거리는 소리
- 수돗물로 비 소리 흉내
- 자전거 벨 소리
- 자전거 경적 소리
- 전동드릴 소리
- 키보드 치는 소리
- 동전 떨어지는 소리

[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4월 16일 출범한 회사다. 주요사업으로는 음악포털 벅스, SNS플랫폼인 세이클럽, 모바일 비즈니스를 공략 중이다.

‘벅스’는 2007년~2009년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만 명의 회원 등을 보유한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며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도약 중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서비스를 비롯해 풀HD뮤직비디오, 아이폰 전용 동영상 다운로드 및
음악 어플리케이션, 원음서비스, 트위터 오픈 등을 지속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이클럽’은 지난 99년 세계최초로 웹 기반 채팅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2000년 ‘아바타’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1년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09년 SNS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 2008년부터는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2009년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경진대회’와
구글이 주최한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ADC2)’에서 한국최초 대상을 차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소개]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 www.magictree.org)은 네오위즈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 공익재단이다.

네오위즈 계열사에서 출연한 기금을 재원으로 ▲창의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오위즈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자원봉사 ▲후원사업 등을 펼치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노리단 달록 소개]
‘노리단’은 일본, 중국, 미국, 영국 등 전 세계의 커뮤니티와 시민들을 만나고 공연-교육-디자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청년 사회적 기업이다. 노리단의 친환경 콘텐츠와 뉴미디어 기술이 접목하여 탄생한 ‘dalog(달록)’은 몸과 미디어, 예술과 과학, 놀이와 학습의 경계를 넘어 창의교육과 커뮤니티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