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해외 PC게임 ‘풀 메탈 퓨리즈’ 한국 마케팅 파트너 담당
네오위즈 / 2020.03.24

- 높은 게임성 갖춘 해외 게임 한국 이용자들에게 소개
- 네오위즈 인프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 개발사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협력 모델 지속 발굴 예정 

[2020-0324]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캐나다 게임사인 셀러 도어 게임즈(대표 케니 리, Kenny Lee)와 계약을 맺고 ‘풀 메탈 퓨리즈(Full Metal Furies)’의 한국 마케팅 파트너를 담당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인지도는 낮으나 높은 게임성을 갖춘 해외 게임들을 네오위즈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적극 알려나가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한국 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개발사와 함께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협력 모델로 게임 퍼블리싱이 아닌 마케팅만을 담당한다. 

그 첫 게임인 풀 메탈 퓨리즈는 2018년 1월 스팀에 출시된 로그라이크 장르의 협동 액션RPG이다. 4인이 한 팀이 되어 전투를 진행하는 팀플레이가 가장 큰 특징으로 친구, 가족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꼽힌다. 전 세계 180만장의 판매를 올린 글로벌 흥행 인디 게임 ‘로그 레거시(Rogue Legacy)’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현재 스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16600/Full_Metal_Furies)에서 할인 이벤트 진행, 오는 3월 31일까지 6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우선적으로 게임 포털 사이트 피망(www.pmang.com) 등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홍보와 국내 게임쇼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풀 메탈 퓨리즈를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훌륭한 해외 게임을 한국 이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해외 기업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별첨> 게임 용어 설명
* 로그라이크: 1980년 출시된 게임 '로그(Rogue)'의 특징과 시스템을 모방하여 만든 게임을 총칭하는 장르
대표적인 특징으로 '맵 및 적, 드랍되는 아이템 등의 무작위성', '모든 것을 잃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영구적 죽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