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진중권, 왔구나! 양신
기업문화 /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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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하루는 참 평범하다. 모니터와의 전쟁, 쉴 틈 없는 미팅의 연속, 폭풍 같은 야근과 회식. 때론 교육이나 세미나가 이런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강의 주제가 일상에서 잘 접하기 힘든 미학이라면 어떨까? 사진 강의라면? 2011년 네오위즈에서는 조금 특별한 강의가 마련되었다. 평소 관심은 있었으나 찾아서 듣기에는 힘든, 또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참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클릭스페셜’이 그러하다.


찾아 오는 강의, 찾아 듣는 강의
네오위즈게임즈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클릭세미나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위즌을 위한 사내 지식 공유 세미나로 그 주제도 다양하다. 해외 세미나에 다녀온 리뷰, 동호회 관련 주제(일하는 엄마의 육아 등), 직무관련 주제(보안, SNS 등) 등 그 범위가 제한되어 있지 않다. 2시간 정도 진행되는 강의에 직원들의 참여도 높다.

진중권-이영준-양준혁, 미학자에서 양신까지
강의라 하면 딱딱하고 지루하게 생각될 수 있는데,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직책, 직무, 직군을 초월한 임직원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의가 기획되었다. 바로 클릭스페셜이다. 미학자 진중권, 사진가 이영준 그리고 ‘양신’이라 불리는 야구선수 양준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직원들의 관심도 무척 높다. 교육신청 공지가 나기 무섭게 마감이 되는가 하면, 매번 자리가 없어 보조 의자를 놓고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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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좀 다른 거 같습니다
“많은 강의를 다니지만, 네오위즈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네오위즈를 찾은 많은 강사 분들이 하는 공통된 말이다. 타기업에서는 볼 수 없는 자유로운 복장에서 한 번 놀라고, 자유로운 행동 속에서 경청하는 스킬에 한 번 더 놀랐다고 한다. 의무감으로 참석하는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니라 직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찾아 그 기회를 만드는 것 역시 네오위즈의 다른 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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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접함으로써 발상의 전환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창의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하고 있다. 다음 번 강의는 또 어떤 내용의, 어떤 강사가 올까? 궁금해진다.

글. 네오위즈 기업문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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