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지분 51% 인수, 네오위즈 자회사 편입</b></p>
<p><b>- 겜플리트 개발력에 네오위즈 서비스 노하우 더해 글로벌 시장 공략</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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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1-0908]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게임 개발사 ㈜겜플리트(대표 우동완)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8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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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취득 지분은 51%이다. 올해 초 모바일 게임사 스티키핸즈에 이은 두 번째 인수합병이다. 네오위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차기 신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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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겜플리트는 2015년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 업체로 ‘트리플 판타지(Triple Fantasy)’를 서비스 하고 있다. 트리플 판타지는 턴제 방식의 카드 전략 RPG로, PVP(이용자간 대결)은 물론 싱글 플레이로도 즐길 수 있다. 카드 조합에 따라 능력 배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전투를 끌어나갈 수 있으며, 도트 그래픽의 귀여운 디자인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2016년 2월 글로벌 출시했으며 2017년 벤처투나잇 데모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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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겜플리트는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개발사”라며, “여기에 네오위즈가 보유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p>